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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상천의 연속 10득점경기-(5) .....그 화려한 마무리장면
작성자 박재화 (ip:)
  • 평점 0점  
  • 작성일 09.11.26
  • 추천 45 추천하기
  • 조회수 4484


 28 이닝 현재  이상천(47점) : 쿠드롱(41점) 의 상황입니다.
 
이상천선수 나머지 3점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29 이닝째에 들어갑니다 
48점째 득점입니다....평범한 뒤돌려치기

길게 앞돌리기를 한참 겨냥하던 이상천선수
뭔가 불안했는지 1적구를 빨간공으로 바꿉니다

  
앞돌리기보다는 득점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초이스인데....아쉽게 실패합니다

   
쿠드롱선수..........패배를 예감했을까요??



       평소 절대로 놓치지 않는 리버스샷을 실패합니다

    


 

30 이닝째 들어갑니다.

이상천선수 ...49번째 득점으로 나머지 1점입니다



경기를 끝낼 기회입니다

누구나 성공할수 있는 쉬운 제각돌리기 인데

천하의 이상천선수도 긴장했나요??.. 이상천에게도 돗대징크스가??

아님....멋진 마무리샷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 쉬는건가요??

어쨋든 쉬운공을 실수합니다

 

쿠드롱선수 .......마지막 기회임을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멋진 리버스샷으로 42득점.........이것이 마지막 득점이었고,




어정쩡하게 서 있는 노란공을 살짝 빗나가는것이 쿠드롱의 마지막 샷이었습니다





31 이닝째........

아래와 같은 공을 받은 이상천선수.....






걱정이 없는 회원들은 아마 바로 뒤돌려치기를 시도할겁니다...

그런데, 어느정도의 실력자라면 이것은 키스다...라는 생각을 할겁니다...

빨간 점선의 원 에서 3번의 키스위험이 있습니다

    - 적구끼리의 키스와 내공과 1적구와의 2번의 키스타임

운영자가 보기에는 (운영자 실력으로는) 키스 피하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 그림의 배치와 동영상의 배치는 예민하게 다를수가 있습니다...동영상의 배치를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이상천선수도 이 키스여부를 여러번 확인 또 확인하고 있습니다...

과연 키스의 위험을 무릅쓰고 뒤돌려치기를 시도할지...

아니면, 다른 초이스가 있을지.........궁금합니다...


이 글의 제목이 -그 화려한 마무리샷-이라고 했는데,
운영자가 봐서 화려하다는것인데,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회원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천선수는 그냥 뒤돌려치기를 했습니다.

누가 봐도 키스를 피할수 없는 배치인데, 키스를 피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시도한것으로 보입니다.




얼른 봐서는 이게 뭐 대단한거냐?.....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3개의 키스의 위험이 있다고 했는데, 적구끼리의 키스는 두께로 피했고,

빨간점선의 원 2군데서 키스를 빼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절묘한 타이밍으로 키스를 빼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느린화면으로 다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감탄할만한 다른 장면입니다---------------------

------------------전에 한번 소개해 드린 샷을 다시 올립니다--------------
 

이상천선수가 보는이들을 매료시킬수밖에 없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 역시 뭐 별거 아니다 라고 보실분도 있겠지만,

고점자라면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는 샷입니다 

 

이 배치의 공을 보고 키스를 피해서 빗겨치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고점자는 하나도 없을겁니다.

이건 키스다- 하고 다른 초이스를 할겁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이상천선수와 10년 이상을 동거동락하면서,,
      같이 'Carom Cafe' 를 운영하던  '마이클 강'의  어떤 인터뷰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마이클 강 카롬 카페 사장은 고인에 대한 추억이 누구보다 절절하다.
그는 "1989년 상천이 형님을 처음 본 이후 2년간 거의 매일 당구를 쳤어요.
제가 73년 중학교 때 이민온 후 외로움을 달래려고 당구를 배웠는데 한때 전국대회도 출전하는 등 누구와 붙어도 자신있었어요.
그런데 형님하고는 2년간 300여번 쳐서 딱 두번 이겼어요.
형님의 당구 실력은 신기에 가깝죠. 소위 '키스(쫑)'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볼이 맞기 전에 돌아가는 타법을 구사하면 누구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한번은 유럽의 큰 대회에 함께 참가했는데 형님이 이 기술을 여러 차례 선보이니까
휴식시간에 관객들이 하나같이 '생 리, 생 리(이상천씨의 미국명)'라고 떠들면서 형님의 신비한 당구 기량을 화제 삼더라구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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